가을 프로젝트

기본카테고리 2004. 8. 18. 16:52

태풍 메기 덕분에

부산 가족여행에 대한 계획이 틀어졌다.

역시 인간은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지...

그래서 기도해야 하는거 아닌가?

가을 수양회를 위하여 오늘부터 기도하기다.

엄마 모시고 명주네와 경호, 그리고 상원이...

아직은 이렇게 초청되었다.

참가자격은

오고싶은 사람은 누구나야.

하나님이 부르시는 조건하고 같네?

내 생각으론

재은이가 온다면 젤 좋겠다.

그리고... 진수가 오면 더 좋겠구...

에스라 느헤미야에 보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갔던

바사왕의 마음도 감동시켜서

자기나라에 돌아가 성전을 지으라고

막대한 물건들까지 주게하시던데...

오직 하나님께 잘 보여야해...

어떻게 하면 잘 보이까...

새계명을 네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형제자매를 사랑하라고 하신 당부가

맨 마지막이지.

기도부터 시작이다. 가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