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인 오후 관악산에서

카테고리 없음 2018. 5. 6. 21:57

오랫만의 등산ᆢ10년쯤 전에 무릎수술 권유받을땐 다시는 산에 못오를 줄 알았다

갈림길ᆢ인생 사는 동안 수없는 갈림길을 만난다. 선택하는대로ᆢ

나의 등 뒤에서~ 찬양 들으면 생각나는 사람ᆢ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저기만 오르면ᆢ 쉼터가 있다. 저기만 오르면ᆢ
우리 인생도 이렇게 천국소망으로 살아 간다.

진달래꽃. 그 아름다움, 하나님 자녀인 내가 봐주었으니 복받은거야^^

저~기 저기에 나를 키워주는 교회가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초록 사이에서 돋보이는 색깔. 하나하나가 섬세하신 주님의 솜씨다

같이 가자! 들리니?
아름다운 저 천국까지
나무들도 그러라고 합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