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감사해하시니 우리도 감사하다

카테고리 없음 2014. 9. 11. 13:36

큰숙모가 사준 터들을 안고...서아 영어발음이 예사롭지 않넹.ㅎㅎ 난 터들티셔츠밖엔 몰랐는데.. 

 엄마가 이렇게 즐거워할 줄이야..아들들아, 힘든 일도 아니고만.. 이런 재롱 자주 해드려라

 소리도 없이, 웃기만 하는 우리 제부, 늙어도 이모습 그대로..

 딸들도 뒤질세라. 엄마는 행복하댄다. 만날때마다 이렁거 하자

 아쿠아리움 앞에 식당에서 저녁식사하고 나오니 보름달이 둥~시 떴넹.  올해엔 슈퍼문이랬는데..

 둘이 그렇게도 은근히 긴장한 얼굴로 피하더니... 병원놀이로 친해졌네. '이거 서아랑 놀을려고 가져온거야'-은우

막내야, 커플티 아니라는데도 커플로 보인다야 

 이제 아주아주 친해졌어요. 그만 자래도 계속해서 놀고싶어할 만큼

딸 다섯중에 제일 미녀답게..과연 이뿌넹 

우리짐 큰며느리.. 시집올때부터 짠-한 생각들어 잘해줄려고 했었는데.. 그래도 내가 큰시누라 어려운가봐

 엄마는 다른 할머니보담 영리하신데..왜 그리 카톡쓰기가 어려운 것일까...

애들 기르는 얘기가 한참..에구.. 그때가 힘들어도 좋~은 때란다. 

 잠자는 막둥이의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