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추석날 여수 아쿠아리움에 가다

카테고리 없음 2014. 9. 11. 11:18

시댁식구 대접하랴 고생하는 2번만 빼고 모두 다 모였다. 수양회장에서 이렇게 모이기를 소원하는데.. 주님이 오시기전 이 소원도 들어주시겠지.. 기적이지만 주안에서는 늘 기적같은 일들이 흔하게 일어나니까.. 나도 주님만 의지하고 기다려야지 한다.  그 믿는 믿음을 기뻐하신다니까... 내가 무엇을 하라는 것도 아니고.. 믿고 기다리기만... 주님 사랑해요. 사람은 모두다 헛것 같지만.. 주님은 영원불변하심이.. 세월이 흐를 수록 더욱 감사하게 됩니다.

 

 미리 만든 앨범을 구경하면서..은우가 분수공원에 가고싶대서..거기 큰고모집이야. 말잘들으면 오라그럴께 ㅎ호
저녁에 잠 안잘려고할때도 어허 그럼 큰고모집에 못오지..그랬더니 방에 들어갔다.ㅎㅎ내년에 초대할께^^

 이순신 대교를 건너다..여수 엑스포 아쿠아리움 플라넷 가는 길..

 셀카를 잘찍는 재은이.. 비결은 팔이 5센치 길기 때문이라는 남선이의 결론! 우리는 애써도 안되야

아쿠아리움 들어가기 전 단체 사진! 엄마는 저 휠체어에 그렇게도 안타고싶어하셨다.ㅎ

 붕어나라에 잠입?

나중에 발견한 커피숍, 엄마가 먼저 나가계시지만 않았으면.. 오래 있고 싶었던.. 언제 또가지?

아예 사진 찍을라면 찍으쇼~ 하는지 턱-하니 널부러져 쉬는 물고기... 참 웃기는 녀석도 있었지

시진 기술이 없어서 미안해.. 물고기를 찍으면 우리가 깜깜하고.. 후레쉬를 터트리면.. 물고기가 안보여 ㅜㅜ

 떠나버린 황제펭귄.. 영화 관람... 천국엔 바다가 없다했는데.. 어차피 이별해야하는 것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