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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하고 홍식이하고
웃으리로다
2009. 5. 7. 13:47
우리집에 승재를 갑자기 맡겨놓은 날...
현우를 잃어버려서 유모차에 애기 둘 태우고 찾으러 다녔지...
나중엔 둘다 울어대고... 노원역근처까지 돌아다니는데...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사람들이 애를 셋씩이나 낳아가지고 하나 빠트린줄 알았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