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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하고 장인어른.. 근데 뭘 잘못해서 엎드려 뻣쳐! 하셨나요?
웃으리로다
2009. 10. 3. 04:32
아버지가 나 시집오기 전날 심각한 얼굴로 이르시기를...
"광호가 힘들게 하거든, 참지 말고 집으로 와. 아버지랑 살지 뭐"...
그러셨는데...
우리딸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물으셨다가.. 맘에 안들어서
"엎드려 뻣쳐!" 그러셨나바...
-아버지! 그럭저럭 노력하는 편인데 적당히.. 봐주세여..ㅋㅋㅋ 재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