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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딸은 소용없다셨단다..섭섭함..

웃으리로다 2012. 3. 9. 16:49





아버지 옆에 은우를 눕히니까.. "딸은 소용없어" 그러셨다는데..

방에 들어가 누워계시는데.. 우리는 깜빡하고...사진찍느라 웃고떠들고..

아버지하고 이별사진 촬영하는날.. 우리가 너무했다싶기도해ㅜㅜ

그럼 아들이 좋으셨나뭐.. 아버지 그렇게 원하는 것도 안들어주는 녀석들인데..

아들들 전도 좀 하세요 하면 "걔들이 내 말 듣냐.." 그러시더라

구원받았다는 녀석들이.. 왜 그렇게 사냐..왜....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시면 안되는데.. 걔들을 포기하시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