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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친구들이랑 삼송이랑 우오딩 있는곳에서

웃으리로다 2012. 6. 6. 23:40

6월6일 하계수양회 준비총회 하루전

주방 비품들 재고조사하러 서울교회 회장단들이 갔었는데

아버지 묻힌 곳에 데려갔더니.. 수양관에서 제일 좋은곳 같다고..

수양관에는 예쁜 꽃들도 참 많더라

몇년전 아버지랑 여기 돌아다녔었는데...

힘들게 올라다니셨던 가파른 길을 걸으며 생각이 많이 났다

전국에서 무척 많이들 오셔서 대강당이 가득 찼었다.

우리식구는... 서원이 아빠만 만났는데?...

우리 장남, 차남... 재은이랑 신영이는 언제나 여기에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