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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자선음악회

웃으리로다 2013. 1. 28. 14:47

이미나 피아니스트와 아프리카 홍보대사 함께

예술의 전당 챔버홀에서

 

카메룬 다녀온 후 간증2(카메룬 형제자매님들의 간증글 올림)

카메룬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집이라고 불리는 가정 심방

항상 모일 수 있도록 아무런 집기도 없이 텅 빈 방이었는데 사진으론 더 넓어 보이네요.

아프리카에서 심방을 갔을 때
불어로 말하는 것을 영어로 통역하고 영어를 다시 한국어로 통역해 주시기 때문에
휴대폰에 기록해둘 수 있었습니다. 혼자 보기 아까워 올려봅니다.
간증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오직 구원에 대하여 기뻐하고 귀히 여기는 마음들이 엿보여서
선교단 우리들이 얼마나 시원해했는지 모릅니다.
그들이 간증하는 법을 따로 배운 것은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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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라로 불리는 형제님
어떤 노인에게 기도해주기 위해 심방 갔을 때.. 노인이 말하기를
-당신구원 받았습니까?
-구원을 받았으니까 목사를 하고있지요
-그거 하고 상관없으니 구원을 어떻게 받았는지 내게 말해보시오
화가 나고 이상했지만 나름대로 그동안 열심히 살은 것을 이야기 해 주었더니
-당신 구원 못 받았소. 그러니까 내게 기도해주시 마시오.
너무나 충격을 받고 기분이 나빠서 어디에서 무슨 말을 듣고 그러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속으로는 그 노인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결국 저도 바이블세미나에 가게 되었고 죄를 해결해주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교회에서 이것을 가르쳤는데.. 잘못된 이단교리에 빠졌다고 장로들과 신도들이 비난해서
결국 교회를 나오게 되었고 지금은 이렇게 집에서 사람들을 데려다가 말씀도 들려주고
항상 기쁨에 차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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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교회 비메목사
저는 구원간증을 할 때마다 아주 기쁩니다. 항상 기쁘게 느끼고 그 기쁨이 또 생각납니다.
보바목사가 한국에서 돌아온 후로 목사부부를 위한 특별한 메시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가 빨리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더 이상 심판은 없으며 깨달아야 할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완전히 달랐습니다. 우리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조용히 듣기만 했습니다.
보바는 적지 말고 듣기만 하라고 했습니다. ppt화면을 보이며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어떻게 되는지?
좁은 문 그림을 보이며 훌쩍 담을 뛰어넘으면 어떻게 되는지?..
점점 진행되는 동안 나는 소경된 인도자였으며 담을 뛰어넘었던 것이 바로 내 모습이어서
너무나 괴로웠습니다.
어떻게 구원받았냐고 물었을 때 답을 할 수가 없어서 거듭나지 못했음을 시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히브리서 9장을 읽어주었는데.. 나는 마다가스카 교회에서 2010. 9.10일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 집에 돌아오니 아내가 구원을 못 받아서 핍박을 했었는데... 지금은 우리가족 모두 구원을 받게 되어 행복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그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 전도사님도 구원을 받고 합력하여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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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부인 마리안느
카톨릭 집안에 태어나서 카토릭 초중고학교를 졸업하고
결혼 후 셋째 아이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수녀가 이병은 치료가 안 된다고
주술사에게 가보라고 했습니다
삼일동안 주술사가 여러 가지를 했는데 결국 아이가 죽었습니다.
슬품 가운데 돌아오는 길에 이상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가라’..
이런 환청을 세 번이나 들었다니까 남편이 그건 주의 음성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오순절 교회로 교회를 옮겼습니다.
그리곤 19년 동안이나 교회를 다녔고 남편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교회 자매 하나가 야운데 성경세미나에 다녀오더니
목사인 남편더러 구원을 안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또 다른 세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나는 너무나 기분이 상해서 거부했었지만 남편은 성경세미나를 들어보러 갔는데..
구원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세미나 DVD를 가져왔었고,
저도 결국 집회 참석을 결심했습니다.
그때 보바목사와 백인 에스라(목사님)가 와서 하루 우리 교회에서 집회를 했었습니다.
에스라목사는 들어오지 않고 밖에만 있어서 기분이 좀 안 좋았는데 구원을 받고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안에 구원받지 못한 구더기만 가득 모여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다시 토마스 목사가 와서 집회를 했는데 빨리 답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아서
답을 알려달라고 재촉했었습니다. 그 전 교회에서 배운 것 중에 죄를 회개할 때는 조상의 죄까지 자백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성경을 제대로 배우다 보니 내 죄가 머리털보다 많은데 어떻게 조상 것까지 자백을 하겠습니까?
요한복음 113절.. 이 성경이 맞으니까 이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프리카는 무지 때문에 지옥 간다는 말을 듣고 내가 바로 그렇다고 생각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빨리 답을 알려주세요’.. ‘토마스 목사님 빨리 답을 알려주세요’...
그 후 속죄의 복음을 들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해주심을 알았으며 구원에 있어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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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아들 스테판
저는 2010년에 구원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제게 구원을 받지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버지가 저를 미션센타에 데리고 가셨는데 저는 구원을 확증하러 갔었습니다.
야운데 목회자 수련회도 따라 갔었는데 거기서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그건 벌써 알고 있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 후로 마다가스카에서도 두 번을 또 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변화가 없었는데 그해 12월 집회에서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며 춤을 출 때 나도 따라서 출려고 했는데.. 내 마음에서' 너는 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그 다음 말씀은 앞자리에 가서 잘 들어야지 나도 저들같이 구원을 받아야지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12월에 다시 미션스쿨에서 들을 때에 예수님이 내 죄를 대신 고난 받으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나니...실제로 이제 내안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 계속 죄 얘기 할 때 나는 죄인임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예전엔 죄를 계속해서 자백하고 또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죄 값을 다 치루어 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저도 구원받았어요!’라고 말할 수 있었지요.
그 후 석달 동안 성경을 보고 또 보고...
이젠 정말 이것을 전하며 살고 싶은 강한 충동 속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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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교회 전도사
저는 3년 전에 여기선 아주 유명한 선교사에게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보바목사를 만나자 세미나에 참석할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구원에 대해서 듣는데..
그렇게 중요한 것을 어떻게 받는지.. 그것도 단번에?... 공연히 화가 났습니다.
토마스 목사도 내게 물었는데.. 어떻게 구원받았습니까? 꼬망 쏘베이? 꼬망?
신학교에서 그 주제로 강의를 듣는 것 같았습니다. 참석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싶었는데
아무도 거듭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저도 그 구원을 받기로 작정을 하고 들었습니다.
말씀을 듣기 시작한 후로 세 종류의 죄 나무 이야기, 구더기 이야기..
화장실에 갔는데.. 구더기 두 마리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 구더기를 잡아와서 묻기를,
'바로 이 구더기가 우리입니까?' 목사님이 웃었습니다.
구더기를 바라보며 내가 정말 이렇다고 실감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셨을 때 내 죄도 지고 가신 것이 믿어졌습니다.
이렇게 나는 거듭났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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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길라로 불리는 자매님의 간증도 얼마나 생생하고 기쁨이 넘쳐흐르는지... 너문 사랑스러웠고 듣는 우리가 참 행복했었습니다.
피부색만 까맣지 한국여인의 순박한 얼굴이 연상되는 모습을 가졌던 가정에서도.. 듣는간증마다 참 신선하고 알찼습니다. 고개를 갸우뚱해야 하는 말은 한번도 없었던것이.. 당연한 것인데도 참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거기에선 우리 목사님들도 얼마나 신나게 설교하시던지...
전도집회때 보여주는 영상 '주님이 오늘 오실런지..' 하다가 성경책이 바닥에 떨어지고!!!!
휴거가 일어나버린.. 목사님처럼 앞뒤로 옆으로..제스쳐를 크게, 온몸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에서도 그렇게 역동적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그랬더니..
좀 썰렁할걸요?......
우리도 말씀을 들을 때에 화답을 좀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어졌습니다.
고개도 크게 끄덕이고 대답도 힘차게 하고.. 큰소리로 웃고..
주님을 기뻐하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므로...
모임때에도 서로 앞자리에 앉을려고 하고.. 간증도 서로 할려고 하고..
다윗이 여호와 앞에서 춤을 추었듯이..
말씀 앞에서 우리도 순수하게 화답하는 분위기를 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