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주위의 3송

아버지 주위의 소나무에 이름을 붙였다.

1송이는 윗쪽..주로 2송이 많이 보인다 3송이는 오른쪽.. 다 보이게 사진을 찍으랬더니..

수양회때 한번도 못가본 우리 경호도 찾아갈 수 있겠지?

설명은 해주었는데... 사랑관 위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풀이 나도록 된 보도블럭으로 가는 길..

커다란 텐트자리.. 좀더 위로 올라가다보면 가지밭이 있고..두번째로 왼쪽길이 나오는데

그 왼쪽길로 100미터 못가서 툭트인 곳이 나오고 오른쪽 산을 보면

굵은 소나무 세그루.. 그 사이에 있다고...돌두개.. 누가 옮길지도 모르는데...

이담에 갈때는 좀더 이쁜 돌하나 더 가져다 두어야겠다.

그리고 내년 봄엔 나무 하나 심자.